호랑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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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꿈

by eve rain

🌷 서툰 하루를 살아내는 엄마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감성 팝 발라드입니다. 괜찮은 척해도 작은 말에 울컥하는 날들, 그래도 다시 웃으며 한 걸음 내딛는 다정한 위로.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해 후렴에서 포근하게 차오르며, 호랑이 꿈처럼 환한 내일을 노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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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위로

가사

사실, 좀 무거워, 괜찮다 말해도 작은 말들에 마음이 울어 둘이 걷던 길에 자리가 늘고 웃어야 할 날 눈물이 흘러 그래, 우리는... 우리는 처음이잖아 같이 가보자, 천천히 가도 돼 오늘도 잘했어 다시 웃으면 돼 나를 잃지 않고 더 사랑할게 호랑이 꿈같은 내일이 있어 사실, 고마워, 괜찮아져 또 그 작은 손에 하루를 살아 같이 가보자, 천천히 가도 돼 오늘도 잘했어 다시 웃으면 돼 나를 잃지 않고 더 사랑할게 호랑이 꿈같은 내일이 있어 서툰 날마다 서로를 배워 나를 잃지 않고 더 사랑할게 호랑이 꿈같은 내일이 있어 내일이 있어

캡션

오늘도 잘했어, 천천히 가도 돼 🐯 나를 잃지 않고 더 사랑할게.

신청 사연

21년 결혼 후 23년24년 연년생출산하고 셋째를 임신 했어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무적엄마였는데 입덧으로 너무 힘들어 아이들에게 매일 화를 내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엄마의 역할은 잘 하고 있는 건지 나자신도 잊지 않으면서 아이들을 잘 키우고 남편과도 행복하고 싶네요! 힘이나는 노래 부탁드려요!^^ 두고두고 아이들과 함께 들을게요 태브로가족입니다

- 신청자 '태브로패밀리'

프로덕션 노트

이 곡은 두 아이를 키우는 한 어머님의 사연을 받아 만들었어요.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며 지금은 셋째를 임신 중이신, 대단한 어머님이세요. 엄마 역할을 잘하고 있는 건지, 나 자신도 잃고 싶지 않다는 그 솔직한 마음이요. 그 마음에 가만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노래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슬픈 노래가 아니라 힘이 나는 노래로 만들었어요. "오늘도 잘했어, 다시 웃으면 돼" 같은, 스스로를 토닥이는 말들로요. "나를 잃지 않고 더 사랑할게" 엄마이기 전에 나 자신도 지키겠다는 그 다짐이 핵심이에요. 제목 '호랑이 꿈'은 셋째 아이의 태몽이자, 환한 내일을 뜻해요. 지금은 입덧으로 힘든 시간이지만, 그 끝엔 새 생명과 함께할 빛나는 날이 있으니까요. 그 희망을 후렴에 담아, "호랑이 꿈같은 내일이 있어"로 풀었어요. 사운드도 그 흐름을 따라갔어요. 벌스는 솔직한 고백처럼 여리고 가깝게 두고, 후렴에선 따뜻한 밴드 사운드로 포근하게 차오르도록 했어요. 지친 마음이 노래를 들으며 조금씩 환해지는, 그런 결을 그리고 싶었거든요. 두고두고 아이들과 함께 들으신다니, 그 말씀이 참 따뜻했어요. 🐯 이 노래가 태브로 가족에게 오래오래 힘이 되는 응원가가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