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한 장 사진으로 피어난 우리 내 마음보다 더 가까웠던 너 어색했던 웃음 괜히 오래 남아 돌아서던 맘 가만히 잡았어 망설이던 네가 날 꼭 잡아줬어 너랑 함께한 하루가 자꾸 노래가 돼 처음 보는 풍경마다 네가 먼저 떠올라 첨엔 낯설던 우리 어느새 내 하루가 되고 서툰 마음 하나까지 Always you 이상하게 달력은 천천히 넘어가 바다를 건너 널 보러 가던 길 처음인 것투성이 괜히 웃음이 나 서툰 섬 여행도 너라서 다 좋아 너랑 함께한 하루가 자꾸 노래가 돼 처음 보는 풍경마다 네가 먼저 떠올라 첨엔 낯설던 우리 어느새 내 하루가 되고 서툰 마음 하나까지 Always you 모래 위 작은 하트 파도 뒤에도 남아 첨보다 가까운 우리 오늘보다 더 선명해 내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Always you 처음부터 Always you
캡션
너라서 다 좋았던 시간들...처음부터, Always you ❤️
신청 사연
오늘로 56일이 된 우리! 많은 일수는 아니지만 다른 커플들 못지않게 잘 지낸거 같아. 친구의 소개로 만나 군인인걸 감안하고 만난 우리였는데 처음에 친구 통해서 사진으로 봤을때도, 우연히 거리가 가까워 생각보다 빨리 얼굴을 보게 됐을때도, 만나고 3일동안 데이트하고 부대에 복귀했을 때도 모두 다 나에게는 너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순간밖에 없었던거 같아. 첫날 날 보고 헤어질 때 외적인 이상형이 내가 아니라고 해서 그만 만나자고 했던 나를 붙잡아주고, 처음에 스킨십 하는것도 부담스러워해서 손잡는것도 어색해하던 너가 부대 복귀할때는 그 누구보다 떨어지기 싫어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군복입은게 너무 잘 어울려서 내가 한번 더 반했었는데. 한달이 어떻게 지나가나 싶었던 어느날 너가 있는 그곳으로 내가 가게 되었어. 난생처음 배 여행 섬 여행이니 그저 행복하고 서툴디 서툰 우리의 첫 여행. 숙소부터 왕복비용 데이트 비용까지 다 너가 내면서도 불평 한마디없이 이럴때 돈쓰는거지 하며 웃어주던 너. 노을 보며 나보고 예쁘다 해주고, 저녁에 별보며 저게 북두칠성이다 하며 안아주고, 해변가에서 모래하트 만들고 싶다고 하니까 무릎까지 꿇어가며 만들어주던 너. 너가 있어서 나는 절대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한 것들을 이룰수 있었어. 이제 진짜로 전역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 처음 군화가 되어줘서, 첫 곰신생활에 끝맺음을 함께 해줘서 고마워. 7월 2일 전역 이후 우리가 어떤 관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쁘게 오래오래 사랑하자. 내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 신청자 '비니곰신'
프로덕션 노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담긴 사연이었어요. 함께한 모든 순간이 좋아할 수밖에 없던 시간이었다고요. 그 마음을 한 곡에 고스란히 담아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슬픔보다 설렘에 무게를 뒀어요. 떨어져 있는 시간이 힘들기만 한 게 아니라,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니까요. 서툰 여행조차 너라서 다 좋은, 그 사랑스러운 마음에 집중했어요. 가장 마음을 담은 가사는 이 부분이에요. 💙 "모래 위 작은 하트, 파도 뒤에도 남아." 파도가 쓸어가도 지워지지 않는 마음처럼, 떨어져 있어도 단단해지는 우리요. "처음부터 always you" 라는 가사에서 처음부터 너였다는 그 확신을 담았어요. 밝고 청량한 사운드로 그 두근거림을 그대로 살리고 싶었어요. 💗 이 노래가 두 사람에게 오래 남는 선물이 되면 좋겠어요. 언제 들어도 그 시절의 설렘이 환하게 떠오르도록요.
